[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작곡가 유재환이 배용준-박수진 부부의 선물을 인증했다.
유재환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고로 귀하다 책 선물! 미디어 홍수 속, 종이 한장 한장 넘기며 책 읽는 시간 언제 가져봤는지... 그리고 아직도 나를 이렇게나 생각하고 걱정해주시는, 내가 어른이 되면 꼭 이런 어른이 되겠다 다짐하는 둘 박수진♥배용준 너무 감사해요 정말"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배용준-박수진 부부가 선물한 박진영의 에세이 책이 담겼다.
유재환은 "최선을 다해 살아서, 내가 국프 원탑이 되면 꼭 그 커리어 반 만큼만 따라가면 좋겠다. 박진영 꼭 한번만 뵙길"이라는 글로 박진영에 대한 존경심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유재환은 박수진과 함께 지난 2016년 Olive '옥수동 수제자'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박수진, 유재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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