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재호 기자] '언더커버' 지진희가 김현주를 납치한 허준호를 위협했다.
12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에서는 한정현(지진희 분)이 최연수(김현주)를 납치한 임형락(허준호)을 위협했다.
과거, 결혼식을 앞둔 이석규(연우진)가 후배들에게 축하를 받았다. 들러리가 "신부 등장이요"라고 말하자 어린 최연수(한선화)가 이석규의 눈앞에 나타났다. 이석규는 입가에 만연한 미소를 머금고 최연수와 결혼반지를 교환했다.
하객들은 "키스해"를 연호했다. 이에 이석규와 최연수는 키스했다. 어린 민상아(한보배)가 이석규와 최연수의 사진을 찍어 줬다.
현재, 최연수는 공수처를 향해 자동차를 운전했다. 최연수는 임형락의 태블릿 PC를 찾았다는 한정현의 메시지를 보고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한정현은 전화를 받지 않았다.
최연수는 차선을 막아선 자동차 앞에서 정차했다. 차선을 막아선 자동차의 주인은 다름 아닌 임형락의 부하였다.
한정현은 최연수가 납치된 사진을 메시지로 받았다. 임형락은 전화로 한정현에게 "당장 태블릿 PC 가져와"라고 협박했다. 한정현은 분노해서 "이제 내가 너를 죽이지 말아야 할 이유가 없어졌어"라고 위협했다.
그러나 임형락은 한정현의 위협에 굴하지 않았다. 한정현은 119에 신고해 오필재(권해효)의 죽음을 알리고 최연수를 구하러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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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호 기자 tachyon198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