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1.05 07:38
[엑스포츠뉴스=조성룡 기자] 김아중이 석사 학위를 취득해 '엄친딸' 연기자 대열에 합류했다.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 방송영상학과 방송전공에 재학중인 김아중은 최근 논문 '감성욕구(NFA)와 인지욕구(NFC)가 감정의 강도(Intensity) 및 영화에 대한 만족도(Satisfaction)에 미치는 영향-스릴러 영화를 중심으로-' 에 관한 연구 논문을 발표하며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김아중의 이번 논문은 배우를 포함 다수의 연예계 종사자들이 발표했던 시대적 배경 중심의 엔터테인먼트 관련 트렌드에 관한 연구 혹은 자신과 관련된 작품에 대한 연구 등의 획일적인 범주를 벗어났다. 가장 많은 대중의 선호를 이끌어내고 있는 스릴러 영화 수용자를 중심으로 즉, 관객의 심리 변화에 따라 영화를 향한 감정강도와 그에 따른 만족도 연구를 통해 차별화를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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