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놀토' 키가 트와이스에 대한 팬심을 숨기지 못했다.
12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최근 컴백한 트와이스의 사나와 다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열 정열 정열' 특집으로 꾸민 '놀토'에는 하와이의 정열 신동엽, 비치에서 정열을 느끼는 김동현과 정열의 탱고를 춤바람 낸 탱고를 추는 탱구 태연의 모습이 공개됐다.
다음 정열 인간은 비장한 BGM으로 등장한 총잡이 피오와 부캐 재소환 산악회 회원님 키였다. 키의 뒷목을 보던 피오가 "이 분 힘드신가봐요. 동전 파스를 붙였네요"라고 하자 키는 "파스를 붙여도 방송을 하는 열정, 열정, 열정"을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열의 스포츠 댄스 넉살과 정열의 투우사 한해, 쌈바인지 '쌈밥'인지 모를 박나래와 문세윤이 등장했다.
이어 트와이스의 사나와 다현이 등장해 신곡 '알콜-프리' 무대를 선보여 보는 이들의 귀와 눈을 호강하게 만들었다.
본격적으로 트와이스 소개하려던 붐은 키가 선글라스로 트와이스를 바라보는 것을 들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키가 "트와이스 열정, 열정, 열정"을 외치며 팬심을 드러냈다. 이어 트와이스 다현과 사나는 오프닝 시간에 신곡 홍보 타임을 가졌다.
다현은 "보사노바에 힙합을 결합한 뉴 섬머 댄스곡으로 남미의 해변을 떠오르게 만드는 나일론 기타와 타악기를 결합시킨 신곡이다"라며 외워온 듯한 홍보 멘트를 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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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