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김지석이 신인시절 강호동과의 인연을 전했다.
12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오는 16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수목드라마 '월간 집'의 주연 배우 채정안, 김지석, 정소민이 전학생으로 찾아온다. 세 사람이 호흡을 맞추게 된 '월간 집'은 집에서 사는(live) 여자와 집을 사는(buy) 남자의 내 집 마련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최근 '아는 형님' 촬영에서 세 사람은 귀여운 케미와 여유로운 예능감으로 형님 학교를 뒤집어놨다.
특히 김지석은 강호동과의 과거 인연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신인시절 김지석의 예능 캐릭터 ‘부실 보이’를 강호동이 만들어 줬다고 밝힌 것. 에피소드가 훈훈한 미담으로 끝날 것 같던 찰나, 김지석은 본인을 조종(?)했던 강호동의 모습을 흉내내며 이야기를 마무리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지석은 당시의 강호동의 모습을 “마치 경주마 같았다”라고 비유해 모두의 공감을 샀다.
반면 정소민은 서장훈과 얽힌 훈훈한 일화를 공개해 형님들을 혼란을 빠트렸다. 정소민의 일화를 들은 서장훈은 녹화 내내 미소를 잃지 않았다는 후문. 정소민과 서장훈의 에피소드는 본 방송에서 확인 가능하다.
JTBC 새 수목드라마 '월간 집' 주인공 채정안, 김지석, 정소민과 함께하는 JTBC '아는 형님'은 12일(토)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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