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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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아 25개월 딸 아윤, '먹방 영재' 탄생 (편스토랑) [종합]

기사입력 2021.06.11 23:55 / 기사수정 2021.06.11 23:26

이서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박정아의 딸 아윤이가 25개월이라고 믿을 수 없을 만큼 발군의 먹방을 선보였다.

1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명세빈, 기태영, 박정아가 출연했다.

이 날은 박정아의 딸 아윤이가 4개월만에 출연했다. '스트롱 베이비' 25개월 아윤이는 범상치 않은 언어 능력으로 제작진을 놀라게 한 한편, 스스로 받침대를 이용해 손을 씻는 모습을 보였다.

아윤이는 대부분의 아이들이 싫어하는 콩, 멸치도 정말 맛있게 먹어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어 요거트,브로콜리,오이도 순식간에 해치워 '먹방 영재'의 모습을 보였다. 

박정아는 '멀티 요리' 달인의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방송 때 3구 프라이팬과 밥솥으로 화제를 모았던 박정아는 이번 방송에서는 더욱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보였다. 새우 굴림만두를 이용해 난자완스부터  카나페, 카레, 만두탕수를 만드는 한편 4구 프라이팬을 이용해 한꺼번에 4가지 반찬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박정아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아기 전용 굴소스와 누룩 소금을 만들었다. 지난 방송에서 아기 케찹과 같은 아기 전용 소스를 만들어 화제를 모았던 박정아는 아기 전용 굴소스를 만드는 과정을 공개했다. 이어 박정아는 시중에 판매하는 소금보다 나트륨 함량이 1/4정도 되는 누룩 소금을 만들었다. 나무 숟가락으로 매일 저어준 후 15일 뒤 발효된 소금을 갈아 만든 박정아의 집념에 출연진은 감탄을 자아냈다.

이런 박정아의 모습에 '기프로' 기태영은 "첫째시죠? 저도 처음에는 3일 단위로 다 했다. 근데 둘째 때는 사 먹이게 되더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기태영은 직접 만든 '기카페 2탄' 레시피를 공개하기도 했다. 직접 녹차를 우려내 '녹차 시럽'을 만든 기태영은 사과를 이용해 꽃을 만들고 시럽을 부어 '애플민트티'를 완성했다.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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