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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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세 싱글 명세빈 "母 권유로 난자 냉동" (편스토랑) [종합]

기사입력 2021.06.11 22:57 / 기사수정 2021.06.11 22:57

이서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편스토랑'에 출연한 명세빈이 어머니의 권유로 난자를 냉동했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 배우 명세빈이 출연해 지인들에게 음식을 대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강 동안을 자랑하는 명세빈은 얼굴만큼이나 고운 마음씨를 뽐냈다. 택배 기사님들을 위한 땡큐 박스를 마련하는 한편, 직접 편지까지 써서 밖에 내 놓았던 것. 아직까지 혼자인 명세빈에게 출연진들은 "이상형이 어떻게 되시냐"고 물었다. 이에 "재밌고 착한 사람"이라고 대답하자 허경환은 어떻냐고 물었고, 허경환은 좋아서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명세빈의 다양한 레시피가 공개됐다. 명세빈은 직접 3색 페스토를 만들어 얇은피 만두에 곁들여 먹었다. 이에 명이페스토 샌드위치를 만들어 친한 동생에게 찾아갔다. 이에 출연진들은 '배달의 명세빈'이라는 별명을 붙여주기도 했다.



명세빈은 절친 강래연을 집으로 초대해 단호박치즈그라탕, 편백나무 찜틀에 담은 해산물을 대접했다. 강래연은 맛에 감탄하며 "언니 승부욕 있다. 엄청 열심히 준비했네"라고 말했다. 티격태격 대화를 이어가던 강래연과 명세빈은 '난자 냉동'에 대한 논쟁을 이어갔다. 강래연은 관절이 아프다는 명세빈에게 "무슨 소리야 언니, 아이 가질거라며. 난자 냉동했잖아"라고 갑작스레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이에 명세빈은 "너도 했잖아"라고 응수하기도. 


명세빈은 "어머니의 권유에 의해 난자를 냉동했다. 주위에 하시는 분들도 많고 해서..그런데 쓰고 싶다고 쓸 수 있는게 아니라 모르겠다"고 말했다. 박정아도 둘째 생각에 고민만 하고 있다고 하자 허경환은 "다 같이 가면 싸게 해주나"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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