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1주년 특집…임영웅→정동원 '찾아가는 콜센타' 오픈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가 1주년을 맞아 '찾아가는 콜센타'를 오픈한다.

10일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TOP6가 1년간 사랑해 주신 시청자들을 직접 찾아가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는 특급 팬 서비스를 실시한다. TOP6가 전국 방방곡곡 팬들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일상에 지친 팬들에게 노래로 힘을 전하며 다양한 맞춤 팬 서비스를 선물한다.

무엇보다 임영웅은 '사랑의 콜센타'를 통해 인연을 맺었던 초등학생 고객님을 만나기에 앞서 "꼭 한번 만나고 싶었다"라며 설렘을 드러낸다. 임영웅은 초등학생 맞춤 눈높이 서비스로 곰돌이 탈을 쓰고 고객님 앞에 등장한다. 하지만 임영웅은 전혀 생각지 못했던 고객님 반응에 당황하고 작전 실패 위기에 놓인다. 과연 임영웅이 곰 인형 침투작전에 성공해 초등학생 팬과 극적 만남을 이어갈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 팀을 이룬 영탁, 이찬원, 김희재는 '사랑의 콜센타' 역대 최대 규모 프로젝트 '소녀 팬들을 속여라' 미션에 돌입한다. 사연의 주인공인 '흥부자 소녀팬'들을 찾아간 세 사람은 카메라 감독으로 변신해 소녀팬이 있는 곳으로 잠입을 시도해 서프라이즈 쇼를 계획한다. 세 사람이 모두의 눈을 속이고 깜짝 쇼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 가운데 오랜만에 팬들을 만난 TOP6는 그 어느 때보다 목청껏 열창하며 열의를 드러낸다. 김희재는 "음악방송보다 더 열심히 했다"라며 흥분과 열정을 고스란히 내비친다.

그런가 하면 파트너가 된 정동원, 장민호는 농촌에서 일일 농부로 변신한다. 농촌의 부족한 일손 돕기에 나선 정동원은 혼자 논에서 물을 받던 중 깊은 진흙에 빠져 발을 꺼낼 수 없는 위기에 봉착한다. 정동원은 나오려고 발버둥 치지만 발이 빠지지 않자 장민호를 애타게 불렀지만 도와줄 사람을 찾지 못한다. 정동원은 무사히 탈출해 성공할 수 있을지, 준비한 특급 팬 서비스를 마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진은 “팬들을 만나고 온 TOP6는 팬들을 직접 만나고 오니 너무 좋았고 오히려 본인들이 더 힘을 받고 왔다고 할 정도로 감격을 쏟아냈다”라며 “안방극장에도 그 감동과 기쁨의 순간이 그대로 전달되길 기대해 본다”라고 전했다.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는 1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 CHOSUN 방송화면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