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뱀뱀 첫 솔로 앨범 ‘riBBon’의 트랙리스트가 공개됐다.
9일 오후 6시 뱀뱀의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트랙리스트에는 총 여섯 곡이 실려 있으며, 뱀뱀은 인트로를 제외한 총 다섯 곡에 작사가로 참여했다. 또한 타이틀곡인 ‘riBBon’을 비롯해 ‘Air’ ‘Look so fine’에는 작곡자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며 뱀뱀의 매력이 온전히 담긴 앨범이 될 것임을 예고했다.
이번 앨범에는 갓세븐 때부터 함께 작업했던 작사, 작곡가들은 물론 Travis Scott, Drake, Migos 등과 함께 작업한 프로듀서 머다 비츠(Murda Beatz)가 참여했다.
국내외를 넘나드는 다양한 프로듀서진과 함께한 뱀뱀은 이번 앨범을 통해 그룹 활동에서는 볼 수 없었던 솔로 가수로서의 다채로운 모습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트랙리스트와 함께 10일 0시에는 타이틀곡 ‘riBBon’의 뮤직비디오 티저도 공개됐다.
티저 영상은 핑크색에 파란 리본을 두른 수많은 상자들에 둘러싸여 있던 뱀뱀이 갑자기 푸른 하늘 아래 거대한 상자 위에서 깨어나 호기심 어린 얼굴로 세상을 바라보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을 통해 살짝 공개된 음악은 뱀뱀의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다양한 콘셉트 포토와 티저 영상, 트랙리스트 공개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뱀뱀의 첫 솔로 미니앨범 ‘riBBon’은 오는 15일 오후 6시 전격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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