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선 트위터 화제, "엄마가 전기담요로 청국장을…"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우람 기자] 개그우먼 박지선의 트위터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박지선은 자신의 SNS인 트위터(@gagjidol)로 일상생활을 재밌게 올려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최근 어머니와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재치있게 전하면서 네티즌들을 웃기고 있다.

박지선은 "아침에 화장실 변기가 터진 줄 알고 깜째기 놀래서 나가봤더니, 엄마가 거실에서 전기담요로 청국장을 띄우고 있었다. 신난다. 집에 화장실이 5개는 생긴 기분이다.", "매운 떡볶이랑 같이 먹으라고 엄마가 준 요플레의 유통기한 '내일'. 아빠랑 나는 화장실에서 축제의 빵빠레를 마음껏 울릴 것이다."라는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들려주었다.

이런 박지선의 트위터를 본 네티즌은 "일상이 완전 코미디다", "트위터 소재만으로 '개콘'을 하나 만들어도 될 듯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박지선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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