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차예련이 한예슬의 '가라오케 친구들'이라는 가세연의 폭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차예련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세연이 선 넘고있다"는 댓글에 "사실이 아니라 저는 괜찮다. 10년 전 홍콩 마마 시상식에 송년회 자리에서 다함께 사진 한 장 같이 찍은 거다"고 답글을 남겼다.
이는 전날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이 공개한 '한예슬 가라오케 친구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차예련이 등장하면서 팬들의 걱정이 이어지자 안심시키기 위해 직접 댓글을 남긴 것으로 여겨진다.
이와 관련 한 연예계 관계자는 "사진 속 장소는 가라오케가 아니다. CJ 측에서 마련한 파티룸"이라면서 당시 차예련을 비롯한 배우들이 송년 모임에 참석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한편 차예련은 지난 2017년 배우 주상욱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차예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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