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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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박예진, "6년 전처럼 편해"

기사입력 2011.01.03 17:44 / 기사수정 2011.01.03 17:44

여명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여명진 기자]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다시 호흡을 맞추게된 류수영과 박예진이 소감을 밝혔다.

3일 오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MBC 수목 미니시리즈<마이 프린세스>(제작: 이선상, 이주열, 극본: 장영실)제작발표회 현장에서 류수영과 박예진은 2005년 드라마 '환생-넥스트'이후 6년 만에 만났다.


6년만에 재회에 대해 박예진은 "6년 전에도 같이 일하면서 즐거웠기 때문에 나중에 같이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편하고 즐겁게 촬영 중이다. 극 중에서도 오래전부터 알고 사귀던 역이라서 좀 더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리고 류수영은 "그때도 오래된 연인이었다. 6년 전과는 입장이 뒤바뀌었다. 그치만 촬영 현장에서 즐겁다"며 오랜만에 재회한 박예진에 대한 우정을 과시했다.

한편, 최고 재벌기업의 유일한 후계자 박해영(송승헌 분)과 짠순이 여대생에서 하루아침에 공주가 된 이설(김태희 분)의 좌충우돌 사랑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MBC 수목 미니시리즈<마이 프린세스>는 1월 5일 9시 55분 첫 방송 된다.

[사진=박예진, 류수영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여명진 기자 ymj100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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