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4:58

갤럭시S, 누적 판매량 천만대 돌파…출시 7개월 만에

기사입력 2011.01.03 16:08 / 기사수정 2011.01.03 16:08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S'가 천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0년 6월 출시한 '갤럭시S'가 출시 7개월 만에 누적판매 1천만대를 돌파하며 삼성 스마트폰 중 최단, 최다 판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갤럭시S의 1천만대 판매는 2009년 삼성 연간 스마트폰 판매량의 2배에 육박하는 숫자로 하루 4만대 이상, 2초에 1대씩 팔린 셈이다.

또한, 갤럭시S는 지난 2010년 10월, 출시 4개월만에 500만대 판매를 기록한 이후 한 달 이상 단축된 3개월 만에 다시 500만대를 판매하며 지속적으로 판매 추이가 상승 중이다.

지역별로는 국내에서 200만대, 북미에서 400만대, 유럽 250만대 등 전 세계적으로 고른 판매현황을 보이고 있다.

갤럭시 S의 인기 비결은 고화질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 초고속 1GHz CPU 등 삼성의 22년간 역량을 총집결한 기술력과 지역별 맞춤형 생활 밀착형 콘텐츠를 제공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현지 특화된 다양한 마케팅활동과 '웹드라마', '소비자 광고 제작 콘테스트' 등 젊은 세대를 겨냥한 온라인 마케팅 활동이 갤럭시 S의 판매에 큰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S의 천만대 돌파로 삼성전자는 명실상부한 스마트폰을 선도하는 업체로 발돋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스마트폰 라인업을 선보이며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갤럭시S ⓒ 삼성전자]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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