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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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세 임산부' 배윤정, ♥11살 연하 남편과 만삭 촬영 '달달' (배윤정TV)[종합]

기사입력 2021.06.05 20:30 / 기사수정 2021.06.05 20:23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안무가 배윤정이 남편과 함께 만삭 촬영을 진행했다.

배윤정은 4일 자신의 유튜브에 '임신 8개월 차, 시어머니 아드님과 만삭 촬영. 그리고 남편 직장 다녀오기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배윤정은 "오늘 남편과 조리원에서 무료로 해주는 만삭 촬영을 하러 간다"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배윤정은 "촬영장은 일산인데 메이크업을 받으러 강남으로 가고 있다. 강남 갔다가 일산으로 또 가야 한다"라며 한숨을 내쉰 후 "변신하고 오겠다"라고 전했다.

샵에서 메이크업을 받고 원피스를 입은 배윤정은 "8개월인데 만삭처럼 나왔다. 큰일이다"라며 걱정을 내비쳤다. 이어 스튜디오에 도착해 이곳저곳을 둘러본 배윤정은 "딸이면 이렇게 예쁜 머리띠도 할 텐데, 우리 골드(태명)는.."이라고 말하며 아쉬운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촬영용 원피스를 입어 본 배윤정은 "옷이 안 맞는다. 지퍼가 안 잠긴다"라고 말했고, 이에 남편은 "예쁜데?"라고 말해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갔고, 남편은 배윤정의 머리를 넘겨주며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했다. 배윤정 또한 어색하지만 촬영 감독의 조언을 받으며 각양각색의 포즈를 취하며 성공적으로 만삭 촬영을 마무리했다.

한편 배윤정은 지난 2019년 11살 연하의 축구선수 출신 남편과 결혼했다. 올해 42세로 시험관 시술 첫 시도에 임신, 아들 출산을 앞두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유튜브 채널 '배윤정TV' 화면 캡처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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