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1.03 15:29 / 기사수정 2011.03.21 23:13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묵은해가 지나고 2011년 새해가 밝았다.
새로운 해를 맞아 책상 위 달력도 바꾸고, 다이어리 노트도 구입해 가벼운 마음으로 새 출발 할 것을 다짐해 보지만 작년부터 옷장 속을 꿰차고 있는 칙칙한 옷들이 이러한 마음에 찬물을 끼얹는다.
이 같이 우울한 묵은 옷들을 벗어 던지고 2011년, 자신만의 트렌디한 옷장을 갖고 싶은 그녀들…그들을 위해 추천하는 핫한 '패션 스타일링'이 있다.
토끼같이 재치와 지혜로운 스타일링으로 한 단계 업 시켜줄 트렌디한 스타일링 제안을 지금부터 살펴보자.
도시적 세련미가 가득! 시크 인텔리룩
드라마 '대물'을 비롯해 정치적인 요소가 가미된 드라마들이 대세를 이루면서 이와 함께 시크한 '인텔리 룩'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요즘이다. 그러나 막상 인텔리 룩을 연출하려 해도 어떻게 스타일링 해야지 멋스럽게 연출할 수 있을지 고민되는 것이 사실.
이럴 땐 모던한 자켓 하나로 스타일링 고민을 끝낼 수 있다. 특히 배색 카라 자켓처럼 슬림하고 모던한 기본 배색 자켓은 스타일링 초보자도 쉽게 도시적 세련미가 가득한 인텔리룩을 연출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이다. 또 이를 블랙컬러의 슬림한 팬츠 및 니트와 함께 착용한다면 시크한 매력을 배가시킬 수 있다.
투박함을 벗어 던져라! 스타일리쉬 래빗룩
다소 올드한 느낌이 강하다는 편견 때문에 새해 코디네이션으로 무스탕을 꺼리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무스탕은 그 어떤 것보다 스타일리쉬함을 연출하는데 적격인 아우터다.
특히 숏한 라이더 스타일처럼 젊은 여성들의 감각에 맞춰 엣지있게 디자인된 무스탕은 2011 자신만의 개성을 완성할 수 있는 핫한 래빗룩이라 할 수 있다. 또 레깅스, 스키니진 등과 같이 타이트한 이너와 함께 라이더 스타일의 무스탕을 매치시키면 좀 더 핫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토끼해를 큐트하게! 러블리 신묘년룩
신묘년 토끼해를 러블리하고 경쾌하게 연출해보는 것은 어떨까. 그레이 모직 코트처럼 넓고 둥근카라, 어깨셔링, 허리절개라인으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아우터는 러블리한 '신묘년룩'을 연출하는데 가장 적합하다 할 수 있다.
여기에 이너로 밝은 컬러의 블라우스와 스커트를 매치, 롱부츠와 함께 코디한다면 2011년 러블리 패션의 종결자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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