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석, 하석진x이장원과 연애→결혼 토크…"사랑하고 싶다" (나혼산)

[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나 혼자 산다' 김지석이 하석진과 이장원을 초대한다.

4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지석과 하석진, 이장원들이 오랜만에 만남을 가진다. 40대에 들어선 이들은 연애와 결혼 등 현실적인 이야기들을 나누며 '찐친 토크'를 펼친다.
 
이날 배우 김지석이 '문제적 남자'에서 만나 '절친'이 된 하석진과 이장원을 집으로 초대한다. 동갑내기인 세 사람은 7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막역한 사이라고 해 시선을 끈다.

김지석의 집을 처음 방문한 하석진과 이장원은 집 구경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속전속결 집 구경에 영혼 없는 리액션을 보여주던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공간은 남자들의 로망으로 떠오르고 있는 '맨 케이브(가족들로부터 떨어져 휴식이나 취미 활동을 할 수 있는 집안의 남자를 위한 공간)'라고 해 관심을 끈다.

과연, 김지석이 인테리어에 가장 신경을 많이 썼다는 '맨 케이브'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오랜만에 만난 세 사람은 서로의 근황을 나누는 가운데 김지석은 "난 사랑하고 싶어"라고 연애에 대한 바람과 함께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드러낸다. 이에 연애와 결혼에 대한 세 사람의 대화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김지석은 하석진이 제일 먼저 결혼할 것 같다고 결혼 1순위로 지목한다. 이에 하석진은 "나 열심히 노력 중이야"라고 의미심장한(?) 고백을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 40대를 맞이한 뇌섹남들은 현실적인 토크로 '찐친 케미'를 뽐내는가 하면 '아재 감성' 가득한 명언으로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나 혼자 산다'는 4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나 혼자 산다'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