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배우 윤상현이 '발일본어' 연기를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주말 드라마 '시크릿가든' 16회 방송분에서 오스카(윤상현 분)는 김주원(현빈 분)의 부탁으로 '다크 블러드' 오디션 감독의 연락처를 알아내기 위해 일본으로 전화를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스카는 여러 일본 방송 관계자들에게 전화를 거는 중 일본어 발음과 억양을 개성있게 또박또박 얘기하며 '발일본어'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앞서 윤슬(김사랑 분)도 임종수(이필립 분) 감독과의 대화 중 '발영어'를 선보여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시청률 조사 기관 'TNmS'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시크릿가든' 16회 전국 시청률은 23.9%를 기록해 동 시간대 1위 자리를 굳혔다.
[사진 = 윤상현 ⓒ SBS 시크릿가든]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