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3일 오전 10시 헤드라인
▶ 정준호와 열애 중인 이하정 아나운서는 누구?
배우 정준호와 아나운서 이하정의 교제 사실이 알려진 이후 이하정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하정 아나운서와 정준호는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현재 6개월 째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 제작진과의 전화인터뷰에서 정준호와 열애사실을 공개했다.
이하정 아나운서는 지난 2005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정치외교학 석사 학위를 받은 재원이다.
입사 후 각종 뉴스 프로그램을 비롯해 '뽀뽀뽀 아이조아''로그인 싱싱뉴스''우리말 나들이''섹션TV 연예통신' 등을 거쳤다. 현재 MBC '6시 뉴스매거진'을 진행하고 있다.
▶ 조권, 가인에 '기습 뽀뽀'…'진짜 커플 같아'
조권이 지난 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인에게 기습뽀뽀를 시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조권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닉쿤과 함께한 듀엣곡 'I can't'를 가인에게 들려주려고 특별한 계획을 준비했다. 가인과 함께 미리 예약해놓은 카페로 가서 커피를 마시며 자연스럽게 듀엣곡 CD를 틀어서 노래를 들려주기로 한 것이다.
하지만, 조권은 카페에 CD 작동이 안 되면서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혀 계획했던 이벤트를 할 수 없게 됐고 호텔 내 아이스링크 장으로 자리를 옮겨 다른 이벤트를 꾸몄다.
조권은 새 이벤트로 바쁜 일정 속에서 가인을 위해 연습한 에코의 '행복한 나를'을 진심을 담아 열창했다. 한밤 중 강추위도 아랑곳 않는 조권의 세레나데에 감격한 가인은 아이라인이 번질 정도로 눈물을 쏟았다.
조권은 울먹이는 가인을 와락 안으며 답가와 동시에 볼 뽀뽀를 요청했다. 이에 가인은 흔쾌히 조권의 요청을 받아들여 조권에게 가까이 다가갔다.
마침내 가인이 볼 뽀뽀를 하려는 찰나 조권은 갑자기 고개를 돌리며 가인에게 기습뽀뽀를 감행했다. 조권은 가인이 깜짝 놀라며 소리를 버럭 지르는데도 기습뽀뽀 성공에 광대가 튀어나올 만큼 함박웃음을 지어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용서부부' 정용화와 서현의 '반말송' UCC 제작 과정, '쿤토리아' 닉쿤과 빅토리아의 마음 전하기가 그려졌다.
▶ [시크릿 가든] 현빈, 알고 보니 까도남 아닌 로맨티스트
현빈은 까도남이 아닌 자기 여자를 위해서는 뭐든 하는 로맨티스트였다.
2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주원(현빈 분)이 자기 때문에 오디션을 보지 못한 위한 라임(하지원 분)을 위해 전세기를 띄웠다.
라임은 영화 오디션을 앞두고 엘리베이터에 갇힌 주원을 위해 오디션을 포기하고 주원을 향해 달렸다. 다행히 주원은 무사했고 하지만 오디션을 보지 못했다는 사실에 라임은 힘들어했다.
주원은 힘들어하는 라임을 향해 "내가 다시 오디션 볼 수 있게 해줄 테니 속상해 하지 마라. 나를 믿어. 기적이 일어나게 해줄게"라며 라임을 위로했다.
그러나 이미 감독은 일본으로 떠난 상황. 주원은 라임의 오디션을 위해 한류스타 오스카(윤상현 분)의 도움을 받아 영화감독과의 통화를 이뤄냈다. 하지만, 스케줄과 항공편 때문에 한국으로 올 수 없다는 감독을 위해 전세기를 띄워 감독이 홍콩으로 향하기 전 한국을 경유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어 주원은 한국에 도착한 감독을 라임이 촬영 중인 세트로 데리고 가 라임의 액션을 볼 수 있게 하였다. 라임을 위한 현빈의 이벤트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주원은 촬영으로 고생한 라임과 스텝들을 위해 도시락까지 준비하여 라임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설레게 하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주원을 구하다 라임의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사실이 밝혀져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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