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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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익살+재치담긴 '멋'→스키즈, 'WOLFGANG'으로 강렬 퍼포먼스 (킹덤)[종합]

기사입력 2021.06.03 21:50 / 기사수정 2021.06.03 21:28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킹덤: 레전더리 워' 에이티즈, 스트레이키즈, 더보이즈의 파이널 무대가 공개됐다.

3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킹덤: 레전더리 워'(이하 '킹덤')에서는 6그룹의 최종 파이널 무대가 펼쳐졌다.


파이널 무대를 앞두고, 무대에 사용되는 음원이 공개된 당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실시간 순위가 공개되었고 SF9는 32위, 아이콘은 15위, 에이티즈는 11위, 스트레이키즈는 6위, 더보이즈는 3위, 비투비는 1위를 기록했다.

이날 첫 순서는 '킹덤'의 막내 에이티즈가 무대를 꾸몄다.

에이티즈의 홍중은 그동안 수고한 멤버들을 위해 예쁜 곳에서 함께 밥을 먹자고 식당으로 초대했다. 이에 에이티즈 멤버들은 검은 슈트를 입고 시크한 매력을 뽐내며 약속 장소에 모였다.

이날 에이티즈는 파이널 경연 곡인 '멋'에 대해 "에이티즈의 멋이 담긴 노래다. 해외 팬분들, 한국 팬분들에게 '한국의 멋은 이런 것이다' 하고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소개했다.

에이티즈는 자주 엔딩을 차지했던 홍중에게 귀여운 불만을 드러냈고, 이에 홍중은 대면식 때 멤버들을 밑에서 받쳐주고 있어서 혼자서만 원샷이 없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자신이 엔딩을 많이 차지했다며 파이널 무대에서 엔딩을 하고 싶은 사람이 있냐 물었고, 종호는 "홍중 형 빼고 다 하자"라며 재치 있게 답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에이티즈는 '멋' 무대를 초반 시크한 분위기로 시작했고, 무대가 흐를수록 익살스러움과 유머러스함이 합쳐진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 세트 중간중간 곡 제목인 '멋'이 들어가 있어 합성과도 같은 효과를 주어 시선을 잡아끌었다.


스트레이키즈는 에이티즈의 흥을 이어받아 파이널 경연의 두 번째 주자로 나섰다.

스트레이키즈는 경연에 앞서 휴가를 즐기기 위해 각각 캠핑장, 커피 클래스, 오락실으로 향하며 힐링을 즐겼다.

이들은 파이널 무대로 'WOLFGANG'을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스트레이키즈만의 강렬한 퍼포먼스와 화려한 무대 구성을 꾸몄다. 무대가 마칠 때에는 늑대의 시선으로 바라본 남다른 엔딩을 선보여 박수를 자아냈다.

'로드투킹덤'부터 '킹덤'까지 함께 해온 더보이즈는 이번 경연에 보다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더보이즈의 영훈은 최근 몸 상태가 좋지 않아 3차 경연과 파이널 무대에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고 밝혀 보는 이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에 영훈은 고생하고 있는 멤버들을 위해 제작진에게 놀이공원을 빌릴 것을 부탁했고, 더보이즈 멤버들은 함께 놀이공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더보이즈 멤버들은 서로에게 고마움을 담은 영상편지를 보냈고, 이를 보던 멤버들은 서로의 속마음을 들으면서 감동받은 표정으로 위로받았다.

더보이즈는 한 겨울 눈이 내리는 영상으로 'KINGDOM COME' 무대를 시작해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무대 중간 칼군무와 수중 안무로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만들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net 방송화면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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