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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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기태영, 두 딸 위한 밥상…'기태영양사' 등극 (편스토랑)

기사입력 2021.06.03 15:50 / 기사수정 2021.06.03 15:44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편스토랑’ 기태영이 두 딸을 위해 영양만점 아침밥상을 만든다.

4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만두’를 주제로 한 27번째 메뉴 개발 대결이 시작된다.

‘만두’는 남녀노소가 사랑하는 메뉴인만큼, 편셰프들이 ‘만두’를 활용해 어떤 특별하고 신박한 메뉴들을 선보일지 기대가 높아진다.



앞선 첫 출연 당시 기태영은 디테일하고 세심한 요리, 아내 유진을 향한 꿀 떨어지는 눈빛, 두 딸을 완벽하게 챙기는 원조 슈퍼맨 면모 등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그중에서도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비율을 생각하며 아이들을 위해 음식을 만드는 모습은 ‘편스토랑’ 식구들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깜짝 놀라게 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기태영이 로희X로린 로로자매를 위해 또 한 번 탄단지를 고려한 아침밥상을 공개한다. 특히 지난 번 기태영이 직접 만들어 화제를 모은 ‘아몬드 우유’도 아침 밥상 메뉴에 활용한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한다.

이날 기태영의 VCR은 귀염둥이 아침에 눈을 뜬 로린이가 카메라를 보며 인사를 하는 모습으로 시작됐다. VCR 속 기태영은 로로자매가 등원하기 전 새벽부터, 아침밥상을 미리 준비했다.


기태영이 선택한 메뉴는 아몬드 우유를 넣고 끓인 만둣국. 아몬드 우유를 추가하며 마치 사골 육수로 끓인 듯 진하고 깊은 맛을 완성한 것은 물론, 몸에 좋은 탄수화물과 지방까지 완벽하게 보충할 수 있었다고. 여기에 단백질을 보충해줄 버섯 떡갈비와, 식이 섬유를 보충해 줄 스페셜 샐러드까지.

이렇게 완성된 기태영의 아침 밥상은 완벽한 탄단지 비율과 맛은 물론 눈까지 즐겁게 했다고. 이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너도 나도 기태영에게 “기태영양사”라며 엄지를 번쩍 들었다는 전언이다.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2TV ‘편스토랑’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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