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드림캐쳐가 고도의 심리전 속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드림캐쳐(지유, 수아, 시연, 한동, 유현, 다미, 가현)는 지난 2일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첫 단독 리얼리티 '드림캐쳐 마인드' 2화를 공개했다.
이날 드림캐쳐는 '어몽 어스' 게임을 패러디한 '드몽 어스'를 진행했다. 특히 멤버들은 각양각색 스타일의 점프슈트를 입고 게임 속 캐릭터로 완벽 변신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드림캐쳐는 자신들 사이에 숨겨진 마피아 '임포스터'와 본격적인 대결을 펼치기 시작했다. 서로를 경계하며 미션을 수행하던 중 임포스터에 당한 한동이 시체로 발견됐고, 멤버들은 긴급회의를 열고 임포스터를 추리했다. 수상한 행동으로 임포스터로 지목된 수아의 정체는 크루원으로 밝혀지며 탈락하게 됐다.
혼란만 남긴 채 게임은 재개됐고, 크루원들과 임포스터의 대결은 더욱 치열해졌다. 유령이 된 한동과 수아 또한 열심히 임무를 수행했고, 수아는 강시 미션에 임하며 뜻밖의 몸 개그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임포스터의 정체는 유현이었고, 철저한 함정과 알리바이로 '최강 지략가'로서 면모를 보여주며 승리를 차지하게 됐다. 이후 공개된 쿠키 영상에서는 또 다른 미션을 수행하던 중 넘어지는 수아의 모습이 공개되며 좌중을 폭소케 했다.
'드림캐쳐 마인드'는 드림캐쳐가 데뷔 4년 만에 선보이는 첫 단독 리얼리티로, 강렬한 카리스마로 무대 위를 흔들었던 드림캐쳐가 작정하고 덤벼든 현생 탈출 버라이어티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드림캐쳐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dew89428@xportsnews.com / 사진='드림캐쳐 마인드'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