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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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동거' 장기용, 혜리 미소에 '심쿵'…로맨스 급물살

기사입력 2021.06.02 23:16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간 떨어지는 동거' 장기용이 혜리에게 반했다.

2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 3회에서는 신우여(장기용 분)가 이담(혜리)에게 설렘을 느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담은 계선우(배인혁)가 자신에게 정이 떨어지게 만들기 위해 일부러 망가진 모습을 보이기로 했다.

이담은 신우여에게 도와달라고 부탁했고, 신우여는 이담과 데이트를 한다는 가정 하에 어떤 모습이 더욱 망가져 보이는지 조언했다.

특히 신우여는 이담의 평소 행동들을 언급했고, 이담은 "어르신 말씀 들어보니까 이렇게 노력할 필요가 없었던 거 같아서요.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이면 되는 난 비호감 완전체였던 거였어요"라며 툴툴거렸다.

신우여는 "미안해요. 내가 도와줘야 된다는 마음만 앞서서"라며 사과했고, 이담은 "이만 일어날까요? 이 정도면 충분한 거 같은데"라며 시무룩해졌다.

이후 신우여는 이담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양궁 게임에서 상품으로 받은 인형을 선물했다. 이담은 인형을 따라 웃었고, 바보처럼 보일 것 같다며 기대했다.

신우여는 설렘을 느꼈고, "그렇게 웃으면 안 될 거 같은데. 그건 예뻐 보일 거 같아서"라며 털어놨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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