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태국에서 살고 있는 신주아가 남편에게 받은 선물을 자랑했다.
신주아는 지난 1일 개인 유튜브 채널 에브리데이 신주아를 통해 "쿤서방이 준 선물 무엇?"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과 함께 신주아는 "태국은 오늘도 덥네요. 코로나가 심한 이곳에서 저는 초간단 팟운쎈꿍 만드는 법을 알려드릴거에요. 그리고 쿤서방이 준 신기한 선물? 오늘도 태국의 온도를 공유합니다"라고 글을 더했다.
영상에서 신주아는 37도 무더위 속에서 화려한 의상을 입고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신주아는 능숙한 태국어 실력을 뽐내며 약속을 잡는 모습을 보였다. 신주아는 "제가 태국인 친구는 유일하게 쿤서방 어릴 적 친구가 있다. 가끔 만나긴 하는데 코로나19가 심각해서 음식점, 카페에서 취사가 안 되다가 최근 취사가 가능하게 됐다. 그러나 한 테이블 당 한 명만 앉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랜만에 친구가 조심스럽게 조용한 카페에서 내일 만나자고 전화가 왔다. 여러분. 이 정도 태국어 의사소통은 가능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 통역사가 되는 그날까지"라고 미소 지었다.
신주아는 또 남편으로부터 선물 받았다는 LED 마스크를 자랑했다. 언박싱에 들어간 신주아는 얼굴 가득 덮는 LED 마스크를 보고 깜짝 놀랐다.
빨간색, 파란색, 오렌지색 등 여러 색깔로 바뀌는 마스크를 착용한 신주아는 여러 기능들을 소개하며 감탄했다. 신주아는 "고마워. 쿤서방. 잘 쓰고 다닐게"라며 남편에게 애정을 표현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에브리데이 신주아 유튜브 영상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