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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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진 "♥엄태웅과 깊은 얘기 無→상황극 대화법 좋아"(해방타운)

기사입력 2021.06.02 06:00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윤혜진이 부부와의 대화로 상황극을 추천했다.

1일 첫 방송된 JTBC '해방타운'에서는 윤혜진이 엄태웅의 아내, 지온의 엄마가 아닌 개인으로서의 일상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윤혜진은 "결혼 9년차, 지온이 엄마"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경기도 광주 오포읍에서 7년째 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학교 동창이자 절친인 친구 두 명을 만난 윤혜진은 학부모 공감대, 남편 이야기 등으로 이야기꽃을 피웠다.


한 친구는 윤혜진이 남편 엄태웅과 함께한 유튜브에서 선보인 여사친-남사친 상황극 대화법을 언급했다.

이에 윤혜진은 "남편도 오히려 그 상황극에서 진지하게 대답을 잘 해주더라. 우리는 쑥쓰러워서 깊은 대화를 대놓고는 해본 적이 없다. 부끄러워서 서로 그냥 마음 알겠지 하고 넘기는 것들이 많은데 저 방법이 좋더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쑥쓰럽지도 않고 누굴 통해서 이야기하는 것이 되고 상황극이 되니까 좋다"고 추천했다.

또 스튜디오에 함께 출연한 장윤정-도경완 부부에게 해당 상황극 대화법을 추천했다. 그러나 장윤정은 "우리는 대화를 많이 하는 편이다. 그런데 문제는 기억을 못 한다. 그래서 맨날 새로 만난 사람인 것처럼 설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JTBC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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