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트로트가수 박군이 과거 연애와 이상형을 밝혔다.
1일 방송된 SBS Plus '연애도사'에서는 박군, 유소영, 모태범이 출연했다.
이날 박군은 "요즘 마스크를 쓰고 다니지 않나. 지하철을 타면 그 전엔 많이 못 알아보셨는데 지금은 눈만 봐도 알아보신다. 선글라스를 끼고 대중교통을 타는데도 알아보신다"고 말했다.
이에 홍진경은 "눈이 되게 품어주고 싶은 눈이고 촉촉해서 모성애를 자극한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과거 6년 연상의 누나와 열애를 했다고 했던 박군은 "성숙한 여성을 좋아한다"며 군 시절 배려해주고 지지해줬던 과거 연인에 대한 추억을 전했다.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는 "롤모델이기도 하고 가요계 선배시기도 한 장윤정 선배님이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장윤정을 생각하며 타로카드를 뽑은 박군에 타로카드 카운셀러는 "앞으로도 쭉 멘토-멘티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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