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만취 음주운전 사고를 낸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리지(박수영)가 검찰에 송치된다.
1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리지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조만간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다.
리지는 지난 달 1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인근에서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리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0.08% 이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당시 리지의 소속사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측은 "변명의 여지 없는 잘못된 행동으로, 당사는 절대 있어서는 안 될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고 있습니다"라며 "배우 본인 역시 진심으로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습니다"라고 사과를 전한 바 있다.
jinhyejo@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