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출산을 앞둔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단백뇨 검출로 추가 치료를 받게 됐다.
조민아는 지난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막달 검사까지 재검이 떴어요. 끝까지 이벤트는 계속 되네요"라는 글과 함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지난번 재검으로 정상이 나왔었던 단백뇨가 다시 검출됐고 균 검사도 이상 소견이 있었다"며 "추가 치료가 필요하다고 해 내일 재검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조민아는 "검사 결과가 좋지 않다고 기분 처져있으면 까꿍이도 속상할 것 같아 음악 들으면서 기분 전환하고 산책도 하고 신랑 저녁을 만들었다. 실시간으로 사진도 찍어봤다"고 전했다.
이어 "씩씩하게 재검 잘 받고 오겠다. 결국은 건강하게 순산할 거니까 긍정의 힘으로 뭐든 이겨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는 지난해 6살 연상의 피트니스 CEO와 혼인 신고 후 지난 2월 결혼식을 올렸다. 곧 출산을 앞두고 있다.
다음은 조민아 글 전문.
막달검사까지 재검이 떴어요..
끝까지 이벤트는 계속 되네요..
지난 번 재검으로 정상이 나왔었던 단백뇨가 다시 검출되었고, 균 검사도 이상 소견이 있어 추가 치료가 필요하다고 해서 내일 재검 합니다.
검사 결과가 좋지 않다고 기분 처져있으면 까꿍이도 속상할테니 음악 들으면서
기분 전환하고, 산책도 하고 와서 신랑 저녁 만들다가 실시간으로 사진 찍어보아요!!
씩씩하게 재검 잘 받고 올게요
결국은 건강하게 순산할거니까 긍정의 힘으로 뭐든 이겨낼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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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조민아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