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양미라가 아들 서호의 첫돌을 맞아 천만 원을 기부했다.
양미라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며칠 후면 서호가 태어난 지 1년이 된다"며 "1년 동안 너무 큰 사랑을 받으며 자랄 수 있게 해주신 랜선 이모 삼촌들께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일 년 동안 서호가 받은 큰 사랑이 아픈 아이들에게도 전해지길 바란다"며 "모든 아이들이 아프지 않고 밝고 건강하게 웃을 수 있길 기도한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의 기부증서가 담겨 있다. 양미라는 아들 서호의 돌을 맞아 지난달 25일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천만 원을 기부했다.
한편 양미라는 지난 2018년 2살 연상의 사업가 정신욱 씨와 결혼했다. 지난해 6월 4일 첫 아들 서호를 품에 안았다.
다음은 양미라 글 전문.
며칠후면 서호가 태어난지 1년이 되네요
1년동안 너무 큰 사랑을 받으며 자랄수있게 해주신 랜선 이모 삼촌들께 너무 감사드려요
일년동안 서호가 받은 큰 사랑이 아픈 아이들에게도 전해지길 바래요
모든 아이들이 아프지않고 밝고 건강하게 웃을수있길 기도합니다 #민들레가족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양미라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