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뽁뽁이 가지고 노는 이수근에 "이거 쓰레기 아니냐" (물어보살)

[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물어보살' 이수근과 서장훈이 추억 여행을 떠났다.

31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서는 뽁뽁이를 가지고 노는 서장훈과 이수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처음 보는 장난감 뽁뽁이인 푸시팝을 가지고 노는 서장훈의 모습에 이수근이 "우와, 선녀야. 이거 뭐야"라며 신기해했다.

뽁뽁이라는 말에 이수근은 주섬주섬 완충제 역할을 하는 뽁뽁이를 꺼내 들어 서장훈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수근의 장난감을 보던 서장훈은 "이거 쓰레기 아니냐, 요새는 이런걸 가지고 놀아야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슬라임을 가지고 노는 서장훈과 만득이를 가지고 노는 이수근의 극과 극 모습이 공개됐다. 또, 피젯 스피너를 꺼내든 서장훈보다 이수근이 더 잘 가지고 놀아 서장훈을 민망하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옛 추억이 소환된 '물어보살'에서 이수근과 서장훈은 빵모자와 붐붐 안경, 곱창 밴드, 컬러 선글라스를 착용하면서 추억 여행을 떠났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KBS Joy 방송화면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