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드라마 '모범택시'를 성공적으로 마친 배우 표예진의 싱그러운 매력이 담긴 화보가 공개됐다.
'더스타' 매거진 6월호를 통해 공개된 이번 화보에서 표예진은 자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드러내며 고급스러운 소파에 앉아 꽃을 들거나 편안하게 눕는 등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화보는 코로나19 시대에 '더스타'가 준비한 집콕 캠페인 화보로 이달의 스타로 표예진이 선정돼 화제를 모았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표예진은 “평소 집콕을 즐긴다. 특별한 건 없고 소소한 것에서 내 스타일을 찾아가며 지낸다”라며 “특히 이번 화보 촬영을 하며 자코모 소파를 활용했는데 편해서인지 자꾸 눕게 된다. 덕분에 즐거운 촬영을 했다”라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높은 시청률부터 화제성 등 성공적으로 종영한 드라마 '모범택시'에 대해 “주변에서도 드라마 재밌다고 많이 얘기해준 덕분에 행복하게 촬영했다. 배우로서 자랑하고 싶을 정도로 즐거운 현장이었다”라며 “우리 드라마가 정말 좋은 작품이라는 자부심이 있다. 분명 드라마인데 내가 진짜 의롭고 대단한 사람이 된 것 같았다. 연기하며 실제로는 내가 뭘 할 수 있을지도 고민하게 됐다”라고 성공적으로 마친 소감을 전했다.
혼자 배우 활동을 준비하며 언젠가 잘될 거라는 확신이 있었냐는 질문에는 “내가 잘될 거라는 생각보다 꾸준히 하면 잘될 거라는 확신이 있었다”라며 “걱정은 많았지만, 겁은 없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또한 자신이 생각하는 진짜 매력을 묻자 “무언가 꾸민다거나 인위적인 것이 아닌 자연스럽고 평범한 느낌 아닐까?”라고 웃으며 말했다.
마지막으로 “연기를 잘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 지금은 연기가 제일 재밌고 잘하고 싶은 일이다. ‘내가 연기가 아니었다면 이렇게 다른 사람을 깊이 이해할 수 있었을까?’를 느끼고 앞으로도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알아가고 싶다”라고 배우와 연기에 대한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표예진의 화보와 반말 모드 인터뷰는 '더스타' 6월호, '쇼미유어백'은 더스타 공식 유튜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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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