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막내 태민, 오늘(31일) 입소…군악대로 복무 [엑's 투데이]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샤이니 태민이 오늘(31일) 군 복무를 시작한다. 

태민은 샤이니 멤버 중 마지막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31일 입소,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육군 군악대에서 군 복무에 돌입할 예정이다. 

앞서 태민은 육군 군악대에 지원해 병무청으로부터 최종 합격 통보를 받은 바 있다. 이에 지난달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직접 팬들에게 입대 소식을 전했다. 

태민은 샤이니 멤버 중 마지막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다. 앞서 온유, 민호, 키가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왔으며 지난 2월에는 샤이니 완전체 앨범으로 성공적인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이날 조용히 입대하기를 희망하는 태민의 뜻에 따라 입대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이며 별도의 행사는 진행되지 않을 계획이다. 

한편 태민은 지난 2008년 샤이니 막내로 데뷔했다. 강렬한 퍼포먼스와 뛰어난 보컬, 스타일리시한 비주얼로 많은 사랑 받았다. 또 솔로 가수로서도 영향력을 보이며 글로벌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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