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김정민이 MSG워너비 이후 변화를 짚었다.
30일 방송된 SBS '티키타카'에는 가수 김정민, 정홍일, FT아일랜드 이홍기가 출연했다.
세 아이의 아빠인 김정민은 최근 MBC '놀면 뭐하니?'의 MSG워너비 멤버가 되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그는 "애들 친구들이 사인도 해다달라고 한다"고 말했다.
또한 아이들이 자신의 노래인 '무한지애'를 부른다며 "지금 중학교 2학년 1학년이면 사춘기라 상남자 느낌을 아는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아내의 행동도 'MSG워너비' 이후 바뀌었다고. 그는 "요즘 잔소리 안 한다. 맨날 집에만 있으니까 10여년을 집에서 계속 부딪히면, 일주일에 하루 나가고 6일을 집에 있으면 안 싸우겠냐. 지금은 매일 나가니까 잔소리도 안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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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