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3:51
사회

노원문화재단, 경춘선숲길 갤러리 개관기념 노원 예술협회전 개최

기사입력 2021.05.30 08:52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은 경춘선숲길 갤러리에서 관내 예술협회가 주관하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노원구지부 展'과 '묵향으로 상생하는 노원희망서예전'을 각각 개최한다.

관내 예술협회 전시를 통해 화랑대 철도공원을 방문하는 구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노원구지부 展'은 5월 25일부터 6월 6일까지 12일간 개최되며, 화랑대의 과거와 현재를 담은 사진 작품 45점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묵향으로 상생하는 노원희망서예전'은 6월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개최되며, 노원구민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는 수준 높은 서예 작품 66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노원구사진작가회 및 노원서예협회의 전시는 관내 예술인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노원구 시각예술 분야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되었다. 또한, 사진, 서예 등 다양한 분야의 시각예술 작품을 전시하여 누구나 일상 속에서 편안하게 즐기고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노원문화재단 김승국 이사장은 “앞으로도 화랑대 철도공원 내 경춘선숲길 갤러리에서 다채로운 기획‧대관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며, 경춘선숲길 갤러리가 노원구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문턱 없는 열린 공간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경춘선숲길 갤러리의 운영시간은 화~금 14:00~20:00, 토~일 12:00~20:00으로 월요일 및 공휴일은 휴관이며, 누구나 무료로 자유로운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노원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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