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2.31 15:21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여명진 기자] 최근 '츄리닝 여신'으로 화제를 모았던 남보라가 이번엔 '식신캔디'로 변신한다.
케이블 tvN 코믹드라마 '원스어폰어타임 인 생초리'에서 순박한 산골소녀 오나영으로 등장하는 남보라가 극중 난생처음 접하는 음식들을 모두 쓸어 담는 식신 3단 부스터를 선보이는 것.
31일 밤 10시 [생초리] 9회에서 나영은 서울에 처음 올라와 시골에서는 먹지 못했던 먹을거리에 정신을 못 차린다.
지민(김동윤 분)과 함께 들린 분식집에서 떡볶이, 순대, 튀김, 돈가스에 입을 다물지 못하고 순식간에 접시를 비운다.
이도 모자라 저녁에 민성(하석진 분)을 만나게 된 나영은 스테이크와 샐러드에 디저트까지 코스요리를 뚝딱 해치우면서 3단 부스터를 완성한다고.
제작 관계자는 "먹을 걸 앞에 두고 뛸 듯이 기뻐하는 남보라 특유의 표정 연기가 압권"이라며 "순박하고 귀여운데다 익살스런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 같다"고 기대를 나타냈다.
한편 [생초리]는 tvN 채널 홈페이지(www.chtvn.com)에 VOD 서비스를 오픈해 무료 다시 보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1회부터 8회까지 시청이 가능하고 본방 이후 VOD가 올라가는 홀드백 기간은 1주일.
'식신캔디' 남보라의 3단 부스터에 관심이 모이고 있는 가운데 [생초리] 9회는 2010년의 마지막 밤인 31일 밤 10시에 안방극장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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