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2.31 14:18
[엑스포츠뉴스=조성룡 기자] 이번에는 불쾌한 사건이 아닌 훈훈한 사건이 누리꾼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하고 있다.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30일 '도서관 종이컵남'이라는 이름을 붙인 사진이 올라왔다. 이 사진은 도서관 정수기에 붙어있던 두 장의 메모를 찍었다.
노란색 메모에는 "청소하시는 어머님께서 물받이통을 비우실 때 일일이 종이컵을 건져내야 해서 불편을 겪고 계신다"며 "종이컵은 쓰레기통에 넣어달라"고 부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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