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정양이 한국에 대한 그리움을 내비쳤다.
정양은 28일 인스타그램에 "시드니의 단풍"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과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정양은 "단풍이 예뻐보이는 나이가 된 건지. 아침에 산책을 하다가 한참을 쳐다봤다. 푸른 잎이 저렇게 붉게 변하는 것이 사람의 인생 같기도 하고 자연의 섭리에 고개가 숙여진다. 한국의 단풍도 정말 예쁜데 여러모로 한국이 그리운 요즘이다"라고 적었다.
이어 '#시드니 #가을 #단풍 #삼남매맘 #시드니맘 #sydneylife #3Rmommy #autumn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정양은 2012년 호주에서 중국계 호주인과 결혼해 2남 1녀를 뒀다.
정양은 2000년 MBC 시트콤 '세친구'로 데뷔했다. '딱좋아!', '정약용', '여자는 다그래', '방자전' 등에 출연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정양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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