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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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환 아나운서, 윤지영-윤영미 언급…'고마워'

기사입력 2010.12.31 09:22 / 기사수정 2010.12.31 09:24

조성룡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성룡 기자] <2010 SBS 연예대상>에서 아나운서상을 수상한 최기환 아나운서가 사표를 제출했던 아나운서 선배들을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30일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열린 <2010 SBS 연예대상>에서 아나운서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최기환 아나운서는 수상 소감을 밝히면서 "아나운서실 모든 선배와 동료들에게 감사하다"면서 "다만 갑작스러운 경험이 있었다. 윤지영, 윤영미 선배님 덕에 SBS를 자랑스럽게 다녔다. 저도 후배들이 자랑스럽게 다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는 SBS가 2011년 인사이동에서 일부 PD와 기자, 아나운서를 제작부서가 아닌 비제작부서로 인사발령낸 것에 수긍하지 않아 사표를 제출한 일과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또한 그는 동료 출연자와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앞으로 더 노력할 것임을 다짐했다.

[사진=최기환 ⓒ SBS 제공]



조성룡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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