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홍수현이 오늘(28일) 결혼한다.
홍수현은 오늘(28일) 서울 모처에서 동갑내기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지난 6일 홍수현의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홍수현이 비연예인 남성과 5월 결혼한다"고 밝힌 바 있다.
당초 소속사에서는 비연예인인 남편을 배려해 정확한 날짜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이날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결혼식은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간소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홍수현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후, 홍수현의 예비남편이 의료 소송 전문 변호사로 활동했던 인물이라는 이야기가 전해지기도 했다. 이에 소속사 측은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하기 어렵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1981년 생인 홍수현은 41세의 나이에 결혼을 하며 5월의 신부가 됐다.
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 '부잣집 아들'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온 홍수현은 최근에도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경찰수업' 출연을 확정하며 결혼 후에도 변함없는 활동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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