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불꽃미남' 손지창, 김원준이 나이 이야기를 하며 씁쓸함을 드러냈다.
27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불꽃미남'에서는 손지창이 김원준과 만나 점심 식사를 했다.
점심을 먹기 위해 만난 두 사람은 여러 안부를 주고 받았다. 그러던 중 나이 이야기가 나왔고, 김원준은 "어딜 가면 형이라고 부를 사람이 없다. 작년에 열린음악회 나갔는데 대기실에 김원준 선생님 이렇게 써있더라"고 '웃픈'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어 손지창은 "꽤 먹었잖아 너도 이제"라고 했고, 김원준은 "5학년 됐다. 반 백 살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손지창은 "4학년 아니었냐"고 놀라며 "그럼 내가 몇 살이냐"고 씁쓸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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