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몬테크리스토' 경성환, 칼에 찔린 와중에도 이소연 걱정

[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미스 몬테크리스토' 경성환이 칼에 찔려 병원으로 옮겨졌다.

27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는 차선혁(경성환 분)이 칼에 찔린 모습을 보고 오하준(이상보)가 병원으로 옮겼다.

이날 나욱도(안희성)가 "나 그만 쫓아다닌다고 약속해라. 안그럼 여기서 죽는다"라며 자신을 쫓지 말라고 협박했다.

그러나 나욱도의 말에도 쉽게 물러나지 않던 차선혁은 도망가려는 나욱도를 잡다가 칼에 찔렸고, 그 모습을 오하준이 보고는 병원으로 옮겼다.

그 시각, 집에서 나갈 준비를 하던 황가흔(이소연)은 갑자기 심장의 통증을 느꼈고, 오하준에게 전화가 오자 불길한 느낌을 받았다.

그런가 하면 차선혁은 피를 흘려 실려 가는 와중에도 "가흔 씨한테 무슨 짓을 하려 한다. 은조.. 은조 이름 왜 이야기하냐고"라며 끝까지 진실을 알아야겠다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나욱도에게서 차선혁에게 경고를 했다는 말을 들은 오하라(최여진)은 깜짝놀라 급히 달려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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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