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이렇게 말랐는데 다이어트? "겨우 참은 라면…치킨너깃 흡입"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오정연이 다이어트 근황을 전했다.

27일 오정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젯밤 9시부터 짜파게티가 당겼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소파에 앉아 각선미를 뽐내고 있는 오정연의 모습이 담겼다. 전날 라면이 먹고 싶었던 오정연은 "겨우겨우 참고, 자고일어나 먹자고 다짐했다. 아침 되니 다행히 먹고픈 맘이 사라졌다"고 덧붙였다.

이어 "매니저가 날 위해 차에 바나나킥을 사놨다. 가루 한 점까지 다 털어먹고, 이어 치킨너깃 10조각도 콜라와 함께 해치웠다"라며 다이어트 일기를 전했다. 끝으로 오정연은 "과연 짜파게티는 언제 먹게 될까…? 올 여름을 위해 사둔 크롭티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오정연은 tvN 드라마 '마인'에 출연 중이다.

dew89428@xportsnews.com / 사진=오정연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