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이 2주 연속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오마이걸은 지난 25일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 신곡 ‘DUN DUN DANCE’로 1위인 ‘더쇼 초이스’를 차지했다.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으로 1위에 오른 오마이걸은 음악 방송 2관왕을 기록하며 ‘최정상급 걸그룹’ 다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위 트로피를 쥔 오마이걸은 “즐겁고 행복하게 활동할 수 있게 해준 우리 미라클(공식 팬클럽 명) 사랑한다. 항상 사랑해주고, 믿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팬들을 향해 아낌없는 사랑과 고마움을 보냈다. 또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는 오마이걸이 되도록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이며 진심 어린 소감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타이틀곡 ‘DUN DUN DANCE’를 선보인 오마이걸은 특유의 밝고 사랑스러운 에너지로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드는 기분 좋은 무대를 선사했다.
신곡 ‘DUN DUN DANCE’는 지니, 벅스, 플로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정상을 시작으로 뮤직비디오 및 영상 스트리밍 순위에서도 강세를 보였다. 더불어 멜론 Hits24에서는 발매 이후 점차 순위가 상승하고 있는 것은 물론, 지난해 발매한 ‘살짝 설렜어(Nonstop)', ‘Dolphin(돌핀)’과 함께 랭크되어 오마이걸의 막강한 음원 파워를 한 번 더 증명했다.
더불어 오마이걸은 데뷔 이후 가장 높은 음반 초동 판매량 수치를 기록, 뮤직비디오 최단기간 천만 뷰 돌파, 음악 방송 2관왕까지 달성하며 명실상부 ‘K팝 대표 걸그룹’ 다운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Dear OHMYGIRL’은 ‘오마이걸’이라는 이름으로 약 6년의 시간을 함께한 일곱 멤버들의 이야기를 오마이걸만의 서정적인 감수성과 다채로운 시선으로 풀어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DUN DUN DANCE’는 밝고 경쾌하면서도 아련함과 애틋함이 묻어나는 ‘오마이걸’ 표 댄스 팝의 정수를 담아냈다.
신곡 ‘DUN DUN DANCE’로 음원, 음반, 음악방송 등 다양한 방면에서 신기록을 세우며 브레이크 없는 정상급 행보로 전성시대를 맞이한 오마이걸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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