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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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엄정화는 따뜻함, 김윤아는 범접 불가 아우라" (온앤오프)

기사입력 2021.05.25 22:52 / 기사수정 2021.05.25 22:52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온앤오프' 성시경이 엄정화와 김윤아를 부르는 호칭이 다른 이유를 밝혔다.


2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온앤오프'에서는 가수 김윤아가 출연해 자신의 온앤오프를 공개했다.

이전 오디션 프로그램 '포커스'에서 성시경과 인연을 맺은 적 있는 김윤아는 성시경에 대해 "얼굴 각도가 달라졌다"라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성시경은 김윤아에게 "선배님은 의도하지 않아도 미스테리하다"라고 말했고 김윤아는 "유독 성시경 씨가 저를 항상 어려워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엄정화는 나는 처음부터 누나라고 불렀는데 왜 김윤아는 선배라고 부르냐고 캐물었다.

성시경은 "정화 누나는 살갑고 리액션도 좋다"라고 말했으나 이내 "선배가 안 살갑다는 게 아니다"라며 진땀을 흘렸다.

고민 끝에 성시경은 아우라의 차이라고 설명했다. "정화 누나는 감싸주는 따뜻한 아우라라면 선배는 범ㅁ접할 수 없고 저대로 아티스트를 안 더럽히고 싶은 그런 아우라다"라고 설명했다.

김윤아는 다소 어리둥절해 했으나 성시경은 "끝내준다"라며 자신의 답변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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