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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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네가 처음이야"…'멸망' 서인국, 박보영에 애틋 고백

기사입력 2021.05.25 21:48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박보영이 서인국에게 고백을 받았다.

2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6회에서는 멸망(서인국 분)이 탁동경(박보영)에게 진심을 고백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탁동경은 멸망이 사람들에게 모두 다른 얼굴로 보인다는 것을 알았다. 탁동경은 자신에게도 다르게 보이는지 물었고, 멸망은 "너만 봐. 진짜 나는"이라며 밝혔다.

멸망은 "그러니까 네가 이상하다는 거야. 나를 알아보고 나를 부르고 이름 붙이고"라며 털어놨고, 탁동경은 "그래서 네가 나한테 막 사랑하라고 그런 거구나. 원래 자기 진짜 모습 알아보고 그러면 괜히 심쿵 해가지고 그러잖아"라며 능청을 떨었다.

멸망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고, 탁동경은 "이럴 때 반응 없으면 말한 사람 되게 민망한 거 알지. 혹시 내가 정곡을 찔렀나? 나한테 이런 여자는 네가 처음이야. 뭐 이런 건가?"라며 민망해했다.

멸망은 "맞아. 나한테 이러는 거 네가 처음이야. 처음이야. 전부 다"라며 고백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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