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오정연이 빠른 상반기 결산 심경을 전했다.
오정연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프로그램 녹화를 몇 주 앞서 하다보니 먼저 상반기 결산 얘기를 다루게 된다. 올해를 맞은지 얼마나 오래됐다고, 곧 벌써 하반기가 시작이라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정연은 카메라를 응시하며 미소짓고 있다. 오정연은 숏컷 스타일과 트위드 자켓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사랑스러운 비주얼을 자랑했다.
이어 오정연은 "좋은 일들만 있을 순 없겠지만 어떤 상황을 마주하든 담담하게 웃을 수 있는 내가 되고싶다. 돌이켜보면, 좋아서 웃는 것보다 웃어서 좋은 게 더 많더라"라는 글을 덧붙여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힘냅시다!", "상반기가 벌써 끝이라니", "너무 예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정연은 tvN 드라마 '마인'에 출연 중이다.
이하 오정연 인스타그램 전문.
프로그램 녹화를 몇 주 앞서 하다보니 먼저 상반기 결산 얘기를 다루게 된다.
올해를 맞은지 얼마나 오래됐다고,
곧 벌써 하반기가 시작이라니...
좋은 일들만 있을 순 없겠지만
어떤 상황을 마주하든 담담하게 웃을 수 있는 내가 되고싶다.
돌이켜보면,
좋아서 웃는 것보다
웃어서 좋은 게 더 많더라...
jupiter@xportsnews.com / 사진=오정연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