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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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팬' 최태준x최수영, 로맨스→위기…2막 관전 포인트 #4

기사입력 2021.05.24 15:15 / 기사수정 2021.05.24 15:15

강현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안티팬'이 새로운 전개로 제2막을 예고한다.

금토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이하 '안티팬')은 후준(최태준 분)과 이근영(최수영)의 통통 튀는 로맨스와 과거를 둘러싼 후준과 제이제이(황찬성)의 첨예한 갈등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심쿵 로맨스와 인물들의 엇갈린 관계가 점점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사건들이 등장하면서 더욱 흥미로워질 전개를 예고하고 있다. 

24일 '안티팬' 측은 작품을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제2막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 뜨거운 입맞춤으로 마음 확인한 최수영-최태준의 로맨스

지난주 방송에서 이근영은 후준과의 오해로 펜트하우스를 나가기로 결심하고는 그에게 속상한 마음을 숨김없이 털어놓았다. 후준은 눈물을 흘리며 하소연하는 이근영을 보자 오해를 했던 미안함과 계속해서 신경 쓰이는 마음을 확인하기 위해 입을 맞췄다. 이에 두 사람이 꽁꽁 감춰왔던 속마음이 공개되면서 보는 이들에게 애틋함을 선사했다.


돌고 돌아 마음을 확인한 후준과 이근영의 사랑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려는 가운데, 제이제이와 오인형(한지안) 등 얽힌 인물들이 많은 이 로맨스가 순항할 수 있을지 예측불허 전개에 이목이 쏠린다.

# 최태준 VS 황찬성, 끝나지 않는 악연의 굴레!

과거 연습생 생활을 함께하며 친했던 후준과 제이제이는 오해가 쌓여 돌이킬 수 없는 사이가 됐다. 이에 제이제이는 후준이 가진 모든 것을 빼앗기 위해 이근영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해 그의 속을 긁으며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뿐만 아니라 후준에게 자신의 회사로 들어오라며 스카우트 제의를 한데 이어 아버지의 흔적을 찾아 나선 후준의 뒤를 밟아 몰래 사진을 찍는 등 속을 알 수 없는 행동을 해 보는 이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했다. 과연 계속해서 악연으로 얽히는 후준과 제이제이의 관계가 회복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 얽히고설킨 사각 관계의 결말은?

후준과 이근영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가운데, 과거 후준의 연인이었던 오인형과 현재 오인형의 연인인 제이제이까지 얽혀있는 사각 관계는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제이제이는 이근영의 이야기가 후준을 자극할 수 있는 좋은 소재임을 파악하고 그녀에게 접근해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다. 여기에 오인형은 우연처럼 후준과 엮이며 제이제이의 분노를 끌어내면서 끊임없이 마주치는 네 남녀의 이야기가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앞으로의 이야기가 궁금해진다.

# 생부를 찾아 나선 최태준, 반지 하나로 운명적 만남 가능할까?

앞서 후준은 친부가 남긴 유일한 물건인 반지 하나로 그를 찾는 모습이 공개된 바 있다. 후준은 반지에 각인된 'YAMA'라는 의미 모를 글자를 팬들에게 수수께끼로 남긴 것에 이어 일본에 있는 아버지의 지인을 만나는 등 갖은 노력을 기울였다. 

반지를 디자인한 아버지의 지인은 영어에 대한 답은 구하지 못한 대신 "한 친구가 더 있긴 했어요"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과연 후준이 그토록 찾아 헤맨 생부를 만날 수 있을지 앞으로의 이야기에 귀추가 주목된다.

'안티팬'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6시 한 회에 30분 분량으로 금요일 2회, 토요일 2회씩 네이버TV와 V-LIVE에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방송 캡처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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