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첫 방송을 앞둔 TV CHOSUN 신규 골프 예능 ‘골프왕’이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TV CHOSUN 최초의 골프 예능인 ‘골프왕’은 골프를 몰라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재미와 신선함이 가득한 신개념 스포츠 예능이다. 김국진-이동국-이상우-장민호-양세형 5MC가 지금껏 본 적 없던 신선한 조합으로, 싱그러운 필드 위에서 짜릿한 스윙을 날리는 신박한 골프 버라이어티를 완성한다.
이와 관련 골프 부심 가득한 ‘골프 드림팀’과 함께 스포츠 예능의 신세계를 열 ‘골프왕’의 관전 포인트를 정리했다.
▲ MZ세대도 ‘골.알.못’도 즐기는 진짜 골프
골프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루며 MZ세대까지 아우르는 대중적인 스포츠로 변모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역시 골프 열풍이 불면서, 기존 골퍼들부터 새롭게 빠져든 골린이들까지 세대를 초월해 큰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 ‘골프왕’은 단순히 골프를 잘 치는 방법만 배우는 것이 아닌, 찐 골퍼들과 함께 골프에 대한 열정과 희로애락을 담아 ‘진짜 골프’를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다. 골프에 대한 선입견을 날려줄 재미있고 신나는 골프 버라이어티의 탄생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 견제와 질투, 허점투성이 특급 MC 케미
자타 공인 골프 최강자 김국진과 월드 클래스 프로 골퍼 김미현 등 ‘골프계 레전드’가 만나 환상적인 호흡으로 ‘골프왕’ 멤버들을 성장시키기 위해 나선다. 두 사람은 특급 노하우는 물론 멤버들에 맞는 단계별 맞춤 트레이닝 등 골린이 시청자들도 사로잡을 특별 무기들을 대방출한다.
여기에 이동국-이상우-장민호-양세형 등 ‘골프 드림팀’의 조합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서로의 골프 구력과 실력을 두고 벌이는 웃음 만발 ‘허세 케미’와 각기 다른 매력이 벌써부터 흥행 보증을 예고하고 있는 것. 멤버들에 대한 견제로 질투를 폭발시키는 이동국의 승부사 골프, 파워는 좋지만 허점투성이로 낙인찍힌 여유만만 장민호의 선비 골프, 멤버들로부터 “못 치는 척 연기하지 마”라는 호통을 들은 이상우의 순수한 백돌이 골프, 첫 대결부터 에이스로 등극한 양세형의 허세형 골프까지, 골프 부심 가득한 4인방의 매력과 더불어 회를 거듭할수록 일취월장하는 멤버들의 골프 실력도 관전 포인트다.
▲ 매회 최강 게스트들과 벌이는 불꽃 튀는 승부
‘골프 드림팀’은 ‘골프 대회 입상’을 최종 목표로, 매주 배우, MC, 모델, 프로골퍼 등 각 분야별 골프 최강자 게스트들과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친다. ‘골프 드림팀’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골프 실력자 도장 깨기’에 도전하는 것. 골프에 그 누구보다 진심인 4인방이 펼치는 한 치도 양보할 수 없는 짜릿한 승부 릴레이가 스포츠에서만 볼 수 있는 각본 없는 드라마를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최고의 카타르시스를 안길 전망이다.
제작진은 “월요병을 시원하게 날려줄 신개념 골프 예능 ‘골프왕’이 24일(오늘) 첫 방송된다”라며 “청량한 풍경, 짜릿한 승부, 배꼽 웃음이 모두 담긴, 보는 것만으로도 쌓인 스트레스가 풀리는 새로운 예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신규 예능 ‘골프왕’은 24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TV CHOSUN ‘골프왕’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