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대세 듀오' 노라조가 세상에서 화려한 무대로 시청자들에게 응원을 전했다.
노라조(조빈, 원흠)는 23일 방송된 KBS 1TV '열린음악회'에 출연해 새 디지털 싱글 '야채'부터 히트곡 '슈퍼맨' 무대를 선보였다.
노라조는 비비드한 컬러의 화려한 의상을 입고 무대에 등장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야채로 꾸며진 스탠딩 마이크와 곡 콘셉트와 어울리는 퍼포먼스가 보는 재미를 더했다.
특히 조빈은 무대 중 "'열린음악회'를 통해 '야채'를 만나시는 분들은 건강해지실 거고 행복해지실 겁니다. '열린음악회'를 사랑하시는 분들은 소리 지르세요!"라며 흥을 돋웠다.
무대 후 조빈은 "코로나19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과 소통하지 못하는 시간들로 울적한 나날들을 보내실 거라 생각했다. '열린음악회'를 통해 희망과 즐거움과 기쁨 드리려고 찾아왔다. 항상 건강 챙기시고 행복한 나날 보내실 수 있도록 저희도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훈훈한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있는 분들이 진정한 슈퍼맨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준비했다"라며 '슈퍼맨' 무대를 꾸몄다. 노라조는 시원한 가창력으로 '열린음악회'를 장악했다.
노라조는 유쾌한 '야채' 퍼포먼스부터 중독성 넘치는 '슈퍼맨' 댄스로 시청자들에게 희망과 응원을 전했다.
한편 노라조의 신곡 '야채'는 '고등어', '카레', '사이다', '빵'을 잇는 노라조표 푸드송으로, 유기농 야채 콘셉트의 ‘건강 푸드송’을 통해 ‘건강 전도사’로 활약하며 현대인들의 건강한 일상을 응원하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KBS 1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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