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방송인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사칭 계정에 피해 주의를 당부했다.
박지연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칭주의 이거 저 아니에요! 메세지 오면 답 하지 마세요. 링크 클릭하지 마시고요. 저는 절대 디엠으로 정보 받지 않습니다. 아이디 확인해주세요~ 저랑 다른 아이디예요"라고 말했다.
이어 "살다보니 별 일이 다 있네요. 신고 좀 해주세요. 저도 신고 완료요. 피해보는 분 없으시길. 저는 절대 디엠으로 링크 같은 거랑 보내지도 않고 메신저로 개인적 연락하니 저인지 확인하세요 꼭"이라고 덧붙였다.
박지연이 사칭주의라고 공개한 계정은 실제 박지연 계정과 '_' 하나 차이를 보이고 있어 많은 팔로워들이 속은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인스타그램 셀럽에 등극한 박지연의 영향력을 훔치려 사칭 계정이 생겨나게 된 것.
한편 박지연은 지난 2008년 12세 연상의 이수근과 결혼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박지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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