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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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세컨드' 광희, '컴백홈' 견제…윤두준·손동운, 군백기 속마음 [종합]

기사입력 2021.05.23 01:50 / 기사수정 2021.05.23 01:03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광희가 '컴백홈' 이영지, 이용진을 견제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컴백홈'에는 하이라이트 윤두준, 손동운과 광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오랜만에 보는 광희에 "왜 저러는지 모르겠다. 두준이랑 동운이는 와서 인사를 하더라. 광희는 눈이 마주쳤는데도 들어가서 숨는다. 광희를 잘 알지만 광희의 세계는 이해가 안 된다"며 웃었다. 

광희가 등장하자 유재석은 "코가 왜 이렇게 삐쭉하냐"고 추가 성형 의혹을 제시했다. 광희는 "아니다. 안 만졌다. 너무 자연적인 코를 보다가 인위적인 코를 봐서 그렇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신비롭고 싶다는 광희는 "재석이 형은 웬만해서 저를 궁금해하지 않는다. 제가 인위적으로 만들지 않으면 안 된다 코에 셰딩을 세게 하니까 관심을 준다"고 웃었다.

광희는 유재석과 '컴백홈'을 하고 있는 이영지, 이용진을 견제했다. 광희는 "'놀면 뭐하니?'에서 재석이 형이랑 한 번 하는 건 인정했다. 유명한 사람이니까 '고등래퍼' 짱이라더라. 근데 형이랑 프로그램을 한다고 해서 질투하기 시작했다"고 솔직히 말했다.


이영지는 광희에게 유재석과 오래 함께할 수 있는 방법을 물었다. 광희는 "하던 대로 해라. 나도 바빠 죽겠는데 누구한테 팁을 주냐"고 투덜댔다.

이용진과 같은 헤어숍을 다니는 광희는 "아기 선물도 하고 잘했다. 그 이유가 유재석에게 다가가지 말라는 신호였다. 같이 있으면 '형 너무 좋아', '형은 혼자가 웃겨'라고 했는데 붙어있는 거다"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그럼에도 유재석 곁에 있는 이용진에 조세호, 남창희, 양세찬, 양세형, 하하가 있는 일명 '유재석 세컨드들의 모임' 단체 대화방이 난리가 났다고. 광희는 "이진호를 누르고 있었는데 잘못 누르고 있었다"며 이용진을 견제했다.

이날 '컴백홈'은 하이라이트의 청담동 첫 숙소에 방문했다. 이 숙소에서 하이라이트는 '쇼크'로 첫 1위를 거머쥐었다며 "좋은 기운을 많이 받은 집"이라고 회상했다. 이 집에는 헬스 트레이너 청춘 임진택 씨가 살고 있었다.

첫 숙소에서 추억을 회상하던 데뷔 13년 차 아이돌 윤두준은 "시간이 10년이 넘었으니까 세대도 많이 변했다. 그래서 저희 하이라이트를 받아들이는 관점들이 많이 바뀌었다"고 컴백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손동운도 "설레기도 하고 기대되기도 하는데 저희가 4년 만에 내는 앨범이다 보니까 걱정되고 불안하기도 하다.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는 최선을 다 했기 때문에 결과에 대해서는 생각 안 하려고 한다"라고 말하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dew89428@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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